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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육아서평] 엄마표 홈스쿨링 - 표현력 훈련

by 희망불빛 2017. 10. 11.

[육아서평]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홈스쿨링

(표현력 훈련)

- 진경혜 -









이 책을 읽고, 

결국에는 부모의 인성이 먼저 만들어져야 

자식을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도 

화를 다스리지 못 하고

마음 속에 울분이나 원망, 짜증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결코 제대로 된 양육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먼저 내 성격, 인격을 닦고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그래야 이 책에서 말해준 

몇 가지 대화법을

수만가지로 응용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깊이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부모만이

제대로 된 인간을 키워낼 수 있다.



다음은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몇 가지 부분을 정리하였다. 





 




P.60-61

 

언어 어휘력을 위한 노하우


1) 아이가 신발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그래 신발, 빨간 신발. 

신발은 발에 신는 것이지." 

신발에서 더 확장해서 말해준다.

 

2) 텔레비전은 언어 발달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텔레비전 시각화된 이미지는

뇌를 이용해 스스로 생각하며

이미지화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단순히 앉아서 보고 듣는 활동이라

오히려 언어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대신 오디오는 청각을 자극해

정확한 발음, 언어감각 증대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



P.63

  

아기에게도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다.

억지로 소란스럽게 할 필요없다는 말이다.



P.65


아이가 떼를 쓸 때,

하지말라는 표현보다는

차근차근 대화로 해결!


집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는

뛰지말라는 표현 대신 집안에서 걸어다녀라!!


이 때 주의점은

한 번 안 된다고 한 것은

끝까지 원칙대로 들어주지 말아야한다.

떼를 쓴다고 한 두번 들어주다가는

부모의 권위가 아이에게 넘어가 버린다.



P.67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골동품 마켓, 

농산물 시장 등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님.

많은 물건, 사회성, 경제 교육 등의 효과.



P.73


아기 때(EX. 세살)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해 해달라고 하는 것은

부모에게는 곤욕이지만,

아이는 같은 이야기라도

그 속에서 다른 여러가지 상상을 해보고,

자신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부모에게

큰 신뢰감을 갖게 된다.


전화받는데 방해하는 아이에게

저리가!! 야단치기보다는

전화받고나서 놀아줄게!! 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고집스럽고

귀찮게 느껴져도,

이 시기보다 부모를 필요로 할 때는 없다는 것을

마음 깊이 새겨두길 바란다. 



P.76


3~5 세를 위한 대화법


1) 언어능력이 급증하는 시기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며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 "아프니까 약 먹어야 해" 보다는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떨어져서

밖에 나가서 놀 수 있다." 는 식으로, 

아이에게 어떤 요구를 할 때는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3) 기분이 상한 아이에게

왜 그러냐는 직접적 질문보다는

웃기는 얘기해줄까? 등으로 운을 떼면서

관심을 돌려 아이가 차츰 마음을 풀면

그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차근차근 들어본다.



P.83


권위가 있는 부모와

무조건 부모의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 강요하는 권위적 부모는 전혀 다르다.



P.84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하도록 가르친다.

예를 들어, 나는 수학을 못 해 라는 말 대신,

어렵기는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 라는 

식으로 말하도록 가르친다.


올바른 자아의식은 아이들의 성공적인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아이들의 별 볼일 없는 우스갯소리도 무시하지 말고 적절한 반응을 보여준다. 

유모감각은 창조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아이들이 하는 말에 

무조건 반대 의견을 내는 부모는

큰 실수를 하고 있다.


부모가 잘 못 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과해야 한다.



P. 95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리 말도 잘 하고,

싫고 좋은 것이 분명하지만,

어떤 특정한 일을 시키지 않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멍청히 있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부모와 대화를 나눴다기보다는

부모의 통제와 지시에만 따르며

생활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P. 97


반작용 대신 반응 먼저 보이기


1) 아이: 수학 싫어! 나눗셈 진짜 못 할 것 같아!


반작용: 무슨 소리야! 니가 노력을 안 한 탓이야!!

반응: 그래? 많이 속상하겠다. 

어떤 점이 힘드니??


2) 아이: 나 학교 안 갈래!! 가기 싫어!


반작용: 학생이 학교를 안 가면 어떻게! 

정신이 있어 없어!!

반응: 학교에 가고 싶지않아? 

왜 그래? 무슨 일었니??



p.103


아버지가 소중히 여기던 물건을

망가뜨린 후 혼났던 기억,

아버지에게는 이 물건이 나보다 소중하구나.

라는 섭섭함이 남았던 기억으로

아이들이 실수로 망가뜨린 물건에 대해서는

절대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



P.106


아이의 죄의식 덜어주기


아이는 부모가 말하는대로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아이의 기를 죽이는 말은 절대 쓰지 말자.


1) 왜 넌 누구보다 못 하니? 보다는

- 진짜 누구보다 못 하다고 인식하게 된다.

설령 아이가 그렇다고 느끼더라도

부모는 - 넌 다른 뛰어난 면이 있단다라며

장점을 생각하도록 해줘야 한다.

2) 실수하고나면 그것봐 엄마가 뭐라고 했니?라고 말하기 보다는

- 그런 일이 왜 생겼을까??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3) 네 나이에 맞게 좀 행동해라

자신의 행동이 미숙하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들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두렵게 만든다. 

4) 그 말은 농담이었어.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뱉어놓고 농담이었다고 

지나치지 말고, 확실히 사과해야 한다.

5) 그렇게 하면, ~될 게 뻔하다. 

아이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폐쇄시키는 말이다.

어떤 결과에 대해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P.111


사물을 의인화하여 대화하는 것도 

아이와의 대화에서 효과적일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천둥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하나님이 플래시라이트 터뜨리며

우리 사진을 찍고 계신 것 같다는 식의 대화.



P. 122


규칙은 꼭 지키도록!!

예를 들어 요리할 때 가까이서 놀지 않기

차에서는 벨트매기

화가 나더라도 물건을 던지거나 발로 차거나

상대를 때리지 않기. 욕하지 않기.

규칙을 어기면 구석에 의자를 두고

앉아서 생각하도록 시킬 것!

벌을 내릴 때는 수치심을 유발하거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한도에서

행해져야 한다.



P. 126


수줍은 아이의 성격을 고쳐주기 위해서는

절대 아이에게 수줍은 아이라는 

라벨을 붙여주지 않았다.

주위 사람들 앞에서도 수줍다는 표현 자제.

부모가 수줍은 아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동시에

아이도 그것을 단정해 버리게 된다. 


대신 정기적 가족회의, 시낭송 등의 노력을 통해

당당한 아이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P. 139


인터뷰게임으로 대화하기


1) 선생님에게 어떤 점이 가장 불만인가요?

또는 어떤 때 가장 좋은가요?

2) 어느 급우가 가장 재미있나요?

어느 급우가 가장 인기가 많나요?

3) 한 달에 얼마 정도의 용돈이 적당한가요?

4) 엄마, 아빠에게 섭섭했던 일이 있나요?

5) 가장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6) 어린 시절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7) 친한 친구가 물건을 훔치는 것을 보았다면

어떻게 할까요?

8) 자꾸 되풀이해서 꾸는 꿈이 있나요?



P. 149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들여다보고 해결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가 좌절도 하기 전에

아이 대신 발 빠르게 해결책을 찾아주거나

갈등마다 개입하는 부모는 올바른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안 된다.  

장점에 대한 적절한 칭찬

(지나치게 오바스럽지 않은)과 

단점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P.155


발표 잘 하는 아이가 리더로 큰다.

1) 꼼꼼한 발표 준비

2) 미소로 시작

3) 분명한 목소리

4) 효과적인 발표자세

5) 확실한 끝맺음



P. 182


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자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제대로 말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읽는데서 끝내지 말고,

그대로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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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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