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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경제정보] 2017년 부자가 될 마지막 기회가 온다

by 희망불빛 2017. 6. 9.

[경제정보]

주식입문서 추천도서

요약 및 서평

 

2017년, 부자가 될 마지막 기회가 온다

 

- 김산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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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6년 2월 발행된 책으로,

2017년 경제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전제 하에 씌여졌다.

저자는 IMF 경제 위기부터 시작하여 2017년 경제 위기가 예상되는 시기까지

그 요인과 경제 흐름들에 대해 읽기 쉽게 설명하였다.

그리하여, 많은 평범한 투자자들이 곧 다가올 경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한다.

 

저자는 투자경력 12년 동안의 실적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으며,

가치투자를 위한 상장기업분석 프로그램 ESS를 개발하였고,

2015년 10월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저자 본인의 실시간 포트폴리오,

각종 투자 정보와 종목 분석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산하 네이버 블로그 주소 epsilonstrategy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많은 기업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거리에는 실직자들로 넘쳐나던 시기에 오히려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외환위기로 인해 저평가된 주식과 부동산들을 선점하여 우리나라가 위기를 벗어나자 최소 수십 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위기를 미리 준비하여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우리는 곧 닥쳐올 2017년 세계 경제위기를 준비해야한다. 이 책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각 상황에 맞는 맞춤 투자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제 1 장,  위기는 투자자를 부자로 만들어 준다.

 

 

< 경제 위기 싸이클 >

 

시장에 현금이 충분한 상태 ->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 자산에 돈이 몰린다 -> 투자 자산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투자자산의 가격이 상승한다 -> 가격 상승세를 보고 더 많은 투자가 일어난다 -> 투자자산의 가격이 실제 가치 이상으로 상승하며 버블을 형성한다 -> 시장의 현금이 마르기 시작한다 -> 높아진 투자자산의 가격이 유지되기 어려워진다 -> 이를 눈치챈 사람부터 매도하기 시작한다 -> 투자자산의 가치가 서서히 하락한다 -> 더 많은 사람들이 공포심에 사로잡혀 매도하기 시작한다 -> 패닉 -> 버블이 꺼지며 경제가 침체 (경제 위기의 시발점)

 

 

■ IMF 외환위기의 흐름

 

위기의 시작점, 1980년대 중반 일본 경제 호황이 정점에 달함. 일본 자금이 아시아 전역을 넘어 미국까지 영향력을 행사함. 일본의 버블이 막대한 규모로 커짐. 일본 버블로 인해 닥쳐올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1998년 국제결제은행이 BIS비율 8% 정책을 공포함. 이것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산의 비율이 최소 8%를 넘어야 한다고 규제하는 정책이었음. 따라서, 일본의 은행들이 무리하게 가지고 있던 위험가중자산을 매각하기 시작하였고, 일본정부가 금리 인상까지 단행하게 되면서 일본의 버블이 빠른 속도로 꺼지기 시작함. 결국 1990년대 일본의 주식, 부동산의 가치가 반토막이남. 일본의 수많은 금융회사들이 도산하고, 전 세계에 퍼져있던 일본의 자금들이 빠른 속도로 다시 일본으로 회수되기 시작함. 우리나라는 저금리로 일본에서 금전을 빌려 금리가 높은 동남아시아에 대출을 해주는 식의 차익거래를 자주 벌여옴. 이 때 바트화폭락사태로 동남아시아에도 경제위기가 왔음.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에 빌려준 돈을 빨리 회수해 가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에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힘든 상황이 되었음. 따라서 우리나라의 종금사들은 국내 기업들에 대출해준 돈을 회수하여 외화를 구입하여 외화차입금을 갚아나가기 시작함. 그리하여 외화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간 반면, 외화의 공급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며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함. 결국 1997년 11월 22일 우리나라 정부는 당장 만기가 다가온 외채를 갚을 돈이 없어 IMF로부터 긴급 융자를 요청함. 1997년 12월 3일 IMF와 협정을 체결하며 IMF 외환위기 사태가 시작됨. 상장기업 평균부채율 451.2% 에 달하는 폭탄 경제 위기였음.

 

 

■ IMF 외환위기에서 부자가 된 사람들

 

IMF 외환위기를 미리 예측하여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늘리고 리스크 관리를 시작했던 사람들이 있었음.

1. 부동산 부자: 당시 경제 위기로 인해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고 미분양된 아파트가 속출하였음. 이런 분위기상 미분양된 아파트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었음. 하지만 이런 사태로 인해 정부에서 신규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 양도세 면제 등의 적극적 부동산 부양 정책을 펼치게 되었고, 현금이 있던 사람들은 이 기회를 잡아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할 수 있었음. 이들은 경제위기를 벗어나 다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재산을 수십배 이상 불릴 수 있었음.

2. 주식 부자: IMF로 인해 주식의 가치가 폭락하게 됨.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음. 하지만, 좋은 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던 사람들은 주식들 가운데 당분간 매출이 나오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주식들, 특히 현금 보유량이 많고, 현금 흐름이 좋은 주식들을 매입하여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남김.

 

 

 

 

 

제 2 장,  2017년, 세계 경제위기가 시작된다.

 

 

■ 중국의 위기

 

2015년, 상해종합지수 폭락사태. 중국정부의 시장 통제력 상실. 자국기업을 키우기 위해 해외기업들의 자국내 영업 방해. 해외 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신뢰성 저하 + 중국 내 인건비 상승 + 부동산 가격 상승. -> 해외 기업들이 더이상 중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짐. 

중국경제 위기는 곧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다. (이유: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중 25.4%가 중국.)   

 

 

■ 중동과 러시아의 위기

 

두 나라의 공통점. 산유국. 최근 유가가 하락하기 시작함.

미국에서 셰일가스 추출기술의 발전으로 더이상 중동, 러시아에서 원유를 수입할 필요가 없어짐. 원유 수급이 자국 내에서 해결되게 되었을 뿐더러 수출까지 가능하게 됌. 중동과 러시아는 미국과 경쟁하기 위해 유가를 하락시킴. 하지만 미국도 유가를 하락시키며 치킨게임 시작. 하지만 이 대결에서 미국이 이길 수 밖에 없음. 미국의 목적은 원유수출 뿐 아니라, 두 나라에 경제적 압박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 또한, 국제 테러 단체 IS 조차 석유수출로 자금을 조달함. 석유수출에서 성공할 경우 미국이 경제적 정치적으로 독보적 위치에 설 수 있게 됌.

중동과 러시아에 수출하는 우리나라의 건설, 중공업, 자동차 관련 기업들에 타격이 온다.

중동과 러시아 자금 회수 등으로 인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위기가 온다.

 

 

■ 유럽의 위기

 

유럽의 19개 국가가 유로화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서, 화폐가치에 따른 부작용이 생김. 독일같은 경우에는 수출경쟁력이 생겼지만, 그리스는 갑자기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국가 경쟁력이 크게 훼손되는 사태가 일어남.  

우리나라 수출에 타격이 온다. (이유: 중국과 미국 다음으로 수출의 규모가 크다.) 

 

 

■ 미국과 일본의 위기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현재 튼튼한 편. 그러나 여러 요인으로 위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수출에 큰 타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살펴보며 대응해야 한다.

 

 

■ 우리나라의 위기

 

부동산 문제(하우스 푸어, 거품가격 하락), 가계부채(자영업자 비율 증가로 인한 부채문제),

북한 문제(해외 자본이 들어오는 것에 방해), 근간산업의 위기(조선,철강,해운,중장비,건설 등)  

노동시장 문제(외국인 노동자 임금 경쟁,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인한 일자리 문제)

 

 

 

 

 

제 3 장,  대규모 경제위기, 이렇게 대응하라

 

 

■ 우리가 이번 위기를 통해서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1997년 IMF,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2017년 경제위기. 10년 주기로 대규모 경제위기 옴.

2020년을 넘어간 시점부터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로봇들이 노동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함.

일자리 수가 줄어듬. 로봇을 소유하는 쪽을 더 큰 부를, 소유하지 못 하는 쪽은 궁핍. 양극화 현상이 더 가속화 됌. 그리고, 주식시장에도 로봇이 도입되면 평범한 개인은 주식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진다.  

 

 

■ 현금을 보유하라

 

경제위기가 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주식에 현금이 묶인 상태인 경우가 많다.

경제위기가 오기 전에 가지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미리 현금화시켜 놓아야 한다.

투자를 위해서는 주거용 부동산 같은 것은 아예 보유하지 않는 편이 낫다. 주거 목적의 주택에 본인 대부분의 자산을 묶어 놓는다는 것은 너무나도 비효율적이다. 주택을 구입하기보다는 월세로 사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월세로 살면 매달 나가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을 투자해서 더 큰 이득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하락장에서의 증권시장 투자전략

 

대세 하락장인 경우에는 보유한 주식을 팔고 현금화 해야한다. 하지만 일시적 하락일 경우 무조건 팔려고 해서는 안 되며, 이럴 때는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하지만 대세 하락장과 일시적 하락장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효과적인 매수, 매도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수적인 투자자는 하락장에서 투자하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큰 수익을 추구하는 적극적 투자자일 경우 도전해 볼 만 하다.

 

투자전략 1. 대세 하락장에서는 리버스펀드(:주가가 떨어질수록 수익이 나도록 설계) 전문 투자기관이나 은행들을 통해 가입한다.

물론 이렇게 하면 펀드 수수료가 크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또한, 정확 신속한 경제 흐름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중급이상의 투자자들이 활용해 볼만한 투자전략이다. 

투자전략 2. 외화에 투자한다. 5가지 방법 1) 외화 예금을 든다. 2) 외국의 채권을 구입한다. 3) 해외 투자를 전반적으로 하는 펀드를 든다. 4) 해외의 증권을 구입한다. 5) FX마진거래를 한다.

 

 

■ 치킨게임 투자전략

 

A, B 회사의 가격 경쟁. 경쟁사 간에 가격을 계속 낮추어서 먼저 망하는 회사가 지는 것. 만일 B회사가 망하면 A회사가 시장을 독점하게 되어 가격을 높여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부도가 날 수 있는 위험 속에서도 이런 가격 경쟁을 하게 되는 이유는 후에 시장을 독점하고 점유율을 높여 더 큰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다. 치킨 게임 중인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나, 그 회사가 시장을 독점하게 될 경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에 기업을 잘 분석하고 투자해야 한다. 먼저는 재무건전성을 비교해 보아야 한다. 또한, 동종기업들 사이에서 얼마나 독점적인 위치에 서있는지 보아야 하며, 연구개발비용을 많이 투자하는지 봐야하며, 기업의 대주주가 누구인지, 채무는 어디에 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업이 망하게 될 경우 튼튼한 주주, 채권자가 있다면 부족한 재무건전성 회복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극단적 레버리지 투자전략

 

기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을 얻었다면, 빌려서라도 모조리 투자하는 전략이다. 자금 5억원 이상이라면 굳이 이 전략을 쓸 필요가 없다. 수백에서 수천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단기간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위험하다.

위험한 전략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사용하면 절대 안 되고, 엄청난 경제위기로 나라가 풍비박산 나고, 주가가 완전 바닥을 치고 난 뒤에 반등하려는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시장의 조건과 기업의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만 투자해야 한다. 시장은 금리가 더 이상 내릴 수 없을 정도로 내려갔을 때,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최근 5년 내 최저점을 찍었을 때, 매스컴, 인터넷 등에서 비관론이 득세할 때, 기업은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기업, 안정적인 재무상태, 거래량과 수급량이 받쳐줄 때, 해당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는 회사일 때, 이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제 4 장,  주식의 이해 -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 대폭락의 징조를 감지하는 방법

 

1.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눈여겨 봐야 하는 금리는 한국은행이 공시하는 기준금리이다.

기준금리가 5년 이내 최저점 근처를 유지하고 있다면, 코스피지수가 최근 5년 이내의 최고점에 근접하더라도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현재의 코스피지수가 최근 5년 이내의 최고점에 근접하고, 기준금리가 5년 내의 최고점에 근접한다면, 곧 대폭락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금리가 오르면 오를 수록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주식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기 때문이다.

2. 뉴스보도 분위기가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 이미 경기가 최고치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주식거래량이 경기 호황기의 최고치를 갱신하고 더 이상 주가가 오르는 것을 설명할 길이 없다면 대폭락이 시작되기 직전의 신호이다.

3. 주식에 대해 관심없던 지인이 갑자기 주식 투자를 하겠다고 선언하면 이것 또한 대폭락의 신호 중 하나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신호들이 캐치되면 빨리 주식을 현금화 해두어야 한다.

 

 

■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아라

 

기업에 대한 무지가 여러 기업에 분산투자하게 만들고,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많은 기업에 대한 분석이 어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투자하기 전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한 군데 집중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 한 종목 집중투자를 위한 마인드

 

단기투자자가 단기적으로는 승리하는 것 같아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결국 가치투자자가 승리한다.

원금 유지만 되어도 만족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미세한 하락에도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다.

 

 

■ 장기보유주 이렇게 관리해라

 

장기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재무상, 경영상으로 하자가 없는데도 기업 가치에 비해서 저평가 받고 있다면 매도하지말고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자신의 매수가격이 기업가치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았다거나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고민없이 매도해야 한다. 코스피지수가 오르기 때문에 계속 갖고 있으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보장없는 생각이다.

 

 

■ 근거있는 목표가를 설정하라

 

재무제표 분석으로 1차 목표가를 세운다. 그 후 각종 호재, 악재들을 금전적으로 평가하여 후에 조정할 수 있다.

목표가를 세워두면 주가의 흐름이나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목표가에 도달하면 더 욕심내지 않고 매도하는 전략이 정신건강에 좋다.

 

 

■ 개인투자자는 차트를 이용하는 투자보다는 재무제표와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을 통한 투자를 하는 가치투자가 좋다.

 

■ 단기(1개월), 초장기투자(8~10년) 보다 중장기적 투자(1년 내외)를 권한다. 워렌버핏은 평생 보유할 만한 주식을 사라고 권했고, 최소8~10년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한국 주식시장과는 맞지 않다. 왜냐하면 한국 주식시장의 자본들은 대부분 투기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 시장의 현황보다는 개별종목에 집중하라 - 시장의 상황보다는 개별 종목의 가치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 목표가에 오른 뒤의 투자전략 '블랙잭 전략' -  블랙잭 게임은 16 이하일 경우 힛, 16 초과하면 스테이를 하는데 이것이 이길 확률이 가장 크기 때문. 주식에서도 목표가를 정하고 밑으로 내리면 팔고 하는 식으로 움직이면 위험하지 않다. 수수료의 부담은 있지만 원금 손실을 막을 수 있다.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식에 투자하는 경우에만 유효하다.

 

■ 장외주식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미리 공부해 놓으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라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계란은 무조건 나누어 담아서 위험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어왔는데,

저자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으라고 설득하고 있다.

 

계란을 나누어 담는 것은 기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며,

기업의 가치 판단과 분석이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는

가장 이익이 극대화 될 곳으로 집중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저자는 기업의 가치 판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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