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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노트

[건강정보] 비문증 (블루라이트의 위험성)

by 희망불빛 2017. 5. 24.

비문증 (블루라이트의 위험성)

현대인의 이른 노안에 대하여

 

 

나의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

잠들기 전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들기.

 

그 때문에 어둠 속에서 핸드폰을 들고, 

찾고 싶었던 정보나 사고 싶었던 물건들을

열심히 찾으며 돌아다니다보면

어느덧 1-2시간이 훌쩍 흘러 잠이 들곤 했다.

그렇게 1-2달 지났을까.

눈 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10년 전 라섹 수술 이후 생겼던 아주 조그마했던

까만 점이 날파리로 보일 만큼 굉장히 커졌다.

 

이게 도대체 무슨 증상인가 찾아보니,

"비문증" 이라는 증상으로 노안의 한 종류였다.

그리고 컴퓨터와 핸드폰을 계속 볼 수 밖에 없는

현대의 사람들에게 점점 낮은 연령대에 나타나고 있었다.

 

이 증상의 문제점은 치료법이 딱히 없다는 것이다.

그저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한의학에서는 눈에 좋은 약 등으로 치료를 해주긴 하지만

그것도 직접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므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본인이 비문증이 심해지기 전에

진즉 알고 취했어야 했을 행동은

 

 

1. 어두컴컴한 곳에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다.

 

2. 컴퓨터,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줄인다.

 

3.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또는 필름으로

모니터에서 나오는 유해광선을 차단한다.

 

4. 눈에 좋은 약이나 음식을 먹는다.

 

5. 빛이 강한 곳에서 선글라스를 이용한다.

 

7. 그 외에 할 수 있는 모든 행동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두운 곳의 핸드폰 사용은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는 점이다.

그리고, 핸드폰과 컴퓨터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블루라이트 뿐 아니라, 전자파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계속 눈을 깜빡여줌으로써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고,

심한 경우 안액을 주기적으로 떨어뜨려주고,

한 번씩 먼 곳을 보고 눈동자를 굴리는 운동이라던가,

안구마사지 등을 하는 등의

일련의 노력들이 필요하다.

 

 

 

 

시각은 한 번 잃고 나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한 기관이라

안구 건강을 잃어버리기 전에 신경쓰고 챙겨야 한다.

그리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망막질환 등

초기에 발견하여 간단한 수술로 회복될 수 있는

안질환들도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네이버에 비문증 관련 까페가 있으니 가입해 보시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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